어느 마을에 닭도둑으로 소문난 은빛 여우가 있었습니다. 빠르고 똑똑한 그 은빛여우를 잡기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아들이 몸이 아파서 집에 누어 있는 범수 아저씨 앞에 은빛여우가 나타났습니다. 아들의 약값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범수 아저씨는 은빛여우에게 돌을 던지지 시작했고 그 은빛여우를 잡았습니다.
그 빠른 은빛여우가 왜 도망가지 않고 자신의 돌팔매에 죽었을까 의문시 하며 은빛여우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때 범수 아저씨는 그 뒤에서 덫에 걸려 울부짓구 있는 새끼 여우를 발견 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죽음 조차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제공 : 사랑의교회 대각성전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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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여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