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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사이비 이단 대책 위원회, 사이비 이단문제 상담소 정리

I. 역사적 배경
통일교의 창시자 겸 교주는 1920년 1월 6일 한국에서 태어난 문선명이다. 문씨의 가족들은 그가 열 살 되던 해에 기독교로 개종하여 장로교 교인들이 되었다.

1. 환 상
16세의 젊은 나이에 문씨는 산기도 중 신비한 체험을 했다고 한다. 문씨는 주장하기를, 환상 중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에게 나타나 당신께서 이루시지 못한 과업을 수행하라고 명령하셨다고 한다. 또한 예수께서는 오직 문씨만이 그 일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결국 문씨는 예수의 끈질긴 강요에 못 이겨 그 명령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그 이후 수년 동안 문씨는 자신이 앞으로 겪을 소위 위대한 영적 싸움을 위해 준비하였다. 그가 '회심'후 미국으로 건너갈때까지 몇 년이 걸렸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거듭되고 있다.

2. 문선명 미국으로 가다
문씨는 극동 지역, 특히 한국에서 신흥 종교로 성공을 거둔 후, 1971년 말 미국으로 건너가 크게 부흥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오늘날 그의 추종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약 2백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Ⅱ. 문선명의 주장들
문선명의 교리들은 완전히 기독교와 배치되는 것이지만, 그는 자신에게 그 교리들을 계시해 준 분은 예수였다고 주장한다. "'당신은 무엇에 근거하여 그와 같은 교리들을 내세우느냐'고 여러분들은 다시금 나에게 물어보고 싶을 것이다. 나는 영의 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대화하였고, 또한 세례 요한과도 대화하였다. 이것이 내 교리의 근거이다. 여러분들이 지금 이 시간에는 나의 말들이 진리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 하더라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것이 진리였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나의 말들은 그동안 감추어져 있었던 진리들이 이제 새로운 계시로서 여러분들에게 주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내가 성경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들었을 것이다. 여러분들이 성경을 믿는다면 또한 내가 말하고 있는 것도 믿어야만 할 것이다."

모든 이단 종파의 교주들과 마찬가지로 문씨는 오직 자기들만이 진리를 수호하고 있다고 독단으로 주장한다. "오직 우리들만이 예수의 마음과 예수의 기대를 진실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Ⅲ. 권위의 근거
통일교에서는 성경보다도 문선명의 문서들과 가르침이 더욱 권위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경건한 신자들,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진리가 나타나야만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일에 대하여 기분 나쁘게 생각하고 있다. 현재 그들이 지니고 있는 성경은 그 자체로서 완전하며 절대적인 것이라고 그들은 믿고 있는 것이다."

또한 문씨는 이렇게 말하였다. "신약에 나타난 예수의 말씀들과 성령은 빛을 상실하고 말 것이다. '빛을 상실한다.'는 말은 새로운 시대가 도래함으로 말미암아 예수의 사역이 끝나버렸음을 의미한다." 소위 문선명이 받았다고 하는 계시를 기록한 주요 책자는 「원리 강론」이다.

* 원리 강론
통일교 추종자들에게 있어서 「원리 강론」은, 심지어 성경의 권위보다도 앞서는 가장 권위 있는 문서이다. 이들은 원리 강론을 완성된 언약으로 믿고 있다. 그 이유는, 그것이 지금까지 한 번도 계시된 적이 없는 이 시대의 진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문선명이 주장하는 내용들은 성경과 완전히 다르다. 그것이 소위 계시라 할지라도 이미 계시된 내용과 모순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거나 빼는 죄를 범하는 것이며, 따라서 우리들은 그것을 버려야만 하는 것이다. 원리 강론이 바로 그것이다.

Ⅳ.통일교의 주장
문선명의 세계관에 근간을 이루는 주요 사상은 이원론이다. 그는 모든 존재가 이원론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남성과 여성, 빛과 어두움, 음과 양, 영과 육 등, 모든 존재들은 각기 이원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문선명의 하나님은 언제든지 이원론적인 방법으로 역사하며 그의 창조 또한 이원론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1. 인간의 타락에 대하여
원리 강론에 의하면, 지금까지 아무도 창세기에 나오는 인간 타락의 이야기를 옳게 이해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원리 강론은 그것을 두 종류의 타락, 즉 육체적인 타락과 영적인 타락으로 가르치는데, 그 모든 타락들은 성격상 성적인 타락이었다고 가르친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며, 하와는 루시퍼와 불륜의 관계를 맺어 영적으로 타락하였고, 후에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했던 아담과 또다시 성 관계를 맺음으로써 육체적으로 타락하였다고 한다.

원리 강론은 이러한 교리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다. "범죄한 부분을 감추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아담과 하와는 그들의 성기를 가렸다. 그러한 행동은 분명히 그들이 성기로 죄를 범하였기 때문에 그들 몸의 성적인 부분을 부끄러워했다는 사실을 지적해 주는 것이다."

통일교에서는 타락이 이원론적인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원도 또한 이원론적으로, 곧 육적인 구원과 영적인 구원 모두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2. 그리스도의 강림에 대하여
통일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오셨을 때 인류를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구속하셔야만 했으나 그 분은 그 사명을 이루지 못하셨다고 주장한다. "예수는 그리스도의 직무를 감당하지 못했다. 그가 십자가에서 죽은 것은 죄악된 인간을 구속하는데 꼭 필요한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사역이 완전히 실패한 것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그는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영적'인 구원을 완성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인류의 '육체적인 구원‘을 이루는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3. 세례 요한에 대하여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된 이유는 세례요한이 자기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문씨는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세례요한은 그 당시의 사람들에게 예수께서 오시도록 하기 위해 길을 평탄케 하는 사명을 부여받았지만 믿음을 상실하였기 때문에 그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다고 한다. 즉 세례요한의 실패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예수를 버리고 결국에는 그 분을 죽게 하였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던 때는 그리스도의 사역이 미처 완성되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 그분의 십자가의 죽음은 하나님이 원하신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바로 이 점에서 문씨는, 예수님이 이루지 못한 사역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문씨는 자칭 '셋째 아담'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육체적으로 인류를 구원하도록 부름을 받은 자라고 주장한다.

4.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문씨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한 비성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문선명의 말에 의하며 예수님은 실패자이다.

5.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특별한 목적은 바로 세상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기 위함이었다고 성경은 명백하게 증거하고 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러나 문씨는 사탄이 십자가를 통하여 예수의 육체적인 몸을 점령하였다고 하고, 그리스도의 죽음은 아무런 효력이 없었다고 가르치고 있다.

Ⅴ. 문선명, 그는 과연 메시야인가
앞에서 살펴본 대로, 문씨는 자신이 예수의 못다한 사명을 완수할 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소위 '예수의 실패'가 문선명에게 길을 열어 준 셈이다. '원리 강론'에서는 메시야, 즉 재림주는 인간의 육체적인 구원을 성취하기 위하여 지상에 육체로 태어나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다. 원리 강론이나 문선명 자신이 공적으로 그가 메시야라고 공표하지는 않지만, 결국 그들은 문선명이야말로 참으로 재림주라고 단정짓고 있는 것이다.

문선명의 추종자들은 그가 곧 메시야라고 하는 주장에 대해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있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그는 통일교 추종자들로부터 숭배받고 있으며, 그 추종자들은 문선명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Ⅵ. 결 론
통일교는 사람을 놀라게 하는 주장을 서슴지 않지만, 실상은 그 주장들이 모두 우스운 얘기들뿐이다. '원리 강론 '의 가르침들은 핵심적인 모든 교리에 있어서 성경과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것은 결코 계시의 완성이 될 수 없다. 또한 문씨는 하늘로부터 메시야라는 신임장을 받지도 못했다. 그는 마땅히 거짓 선지자로 정죄받아야만 한다.

통일교(교주 문선명 77세)의 합동결혼식(95년 36만쌍, 92년 3만쌍)을 생각할 때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비통해 한다. 문선명을 성경적 '가정파괴범'이라 성토하는 사람도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합동결혼식으로 인한 피해가 많지 않다고 한다.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이웃 일본이 통일교에 의한 피해가 훨씬 많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기독교인이 전 인구에 1%에도 못 미치는 일본을 위해 기도할 때이다.

통일교는 우리가 잘 아는대로 기독교가 아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성경을 부인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신약성경을 가리켜 지금부터 2000년전에 심령과 지능이 극도로 낮았던 그 시대인들을 위하여 주신 하나의 과도기적인 교과서로 현대인들을 위해서는 고차원적인 내용과 과학적인 표현법에 따른 새 진리가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있다. 그래서 원리 강론을 성약성서, 즉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참 성경이라고 주장한다.

또 그들은 해(요 1:9)는 예수님의 말씀이고 달의 빛은 진리의 영으로 오신 성령인데 해와 달이 빛을 잃는다(마 24:29)고 한 것은 예수와 성령이 주신 신약성경이 빛을 잃게 된다는 뜻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예수와 성령이 오므로 구약의 말씀이 빛을 잃듯 예수가 재림하므로(문선명의 출현) 초림 때에 주신 말씀이 그 빛을 잃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상에서 살펴본 대로 성경말씀의 충족성, 완전성을 부인하고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 그들은 이단의 특색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 그러므로 이들의 부흥과 발전은 그 만큼 많은 생명들을 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것인 바 그들을 견제하고 또 거기에 빠진 자들을 적극 구해내야 한다.

끝으로 그들을 최대한 견제하기 위하여 간략하게 몇 가지를 제언하므로 끝맺고자 한다.

첫째, 그들도 같은 성경을 가지고 있으니 그들의 성경을 펴게하고 가장 중요한 타락론과 구원론과 재림주에 대한 말씀을 찾아 읽게 하므로 자신들의 그릇된 이단에서 떠나게 해야 할 것이다.

둘째, 그들이 유혹키 위하여 쓰는 선심이나 집회, 학술대회, 초청여행 등을 삼갈 뿐 아니라 권유하여 참여치 못하게 해야 할 것이다.

셋째, 농어촌에 대한 관심을 더욱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해외선교도 열심히 하겠지만 아울러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어촌 교회에 대해서 기도와 물질로써 돕는 일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

넷째, 그들의 제품들을 불매할 뿐 아니라 불매운동을 하여 물질로써 유혹하는 일들을 그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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