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 복을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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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주시옵소서
우리는 가끔 밑빠진 독에 물 붓듯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할 때가 있습니다.그것을 담는 영의 그릇이 깨져있는 줄도 모르고 하염없이 달라고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이러한 어리석음이 아닙니다. 주어진 작은 것에도 충성하고 감사하는 것, 그래서 다른 이에게 흘려보내 줄 수 있는 넘치는 은혜를 경험하길 바라고 계십니다. 밑이 깨져 세 나가는 은혜와 차고 넘쳐 흐르는 은혜는 다른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 상태를 분별하여 사도바울과 같이 부어주신 은혜에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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