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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를 하는데도 자꾸 의심이 들어요. 삼위일체가 무슨
뜻인가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이성교제는 안되나요? 크리스천은 주식투자를 하면 안되나요? 알쏭달쏭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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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예> 예배,
결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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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하는데, 감사보다는 불평이 더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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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구원의 첫사랑의 감격을 누구나 가지며 감사를 경험하게 되나 믿음의 삶의 여정에서 오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나 믿음의 시련 중에 감사를 잃어버리고 성도님의 경우처럼 많은 신자들이 오
히려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
라"(살전5:18) 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감사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하여 하
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감정으로 살지않고 믿음으로 사는 것인
데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타당한 정서적 감정은 믿음과 순종의 부산물입니다. 요14:21에서는 감정적인 경험을 갖는 가장
타당한 방법은 그리스께 순종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
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그리고 순종하는 가장 큰 행동 중의 하나는 성령 충만한 가운데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전하
는 전도자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도님의 경우에 감사는 없고 원망을 자주한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성도님이 감사를 회복하게 되시기를 성도님 이상으로 간절히 원하신다는 것일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그러면 어디서부터 회복할 수 있을 까요? 이럴 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진실하다면 우리를 가장 잘 도울 수 있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바로 성령님이십니
다.
이렇게 성령님께 도움을 청하면 어떨까요?
"성령님, 저는 주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는 성령님을 보다 더 잘 알고 싶습니다. 항상 저와 함
께하시며 저를 도우시는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시고 의지합니다. 성령님, 저는 주님 앞
에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원망하며 살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는 어린아이와 같은 투정부리는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나약한 감정의 굴레를 벗고 성숙함과 감사가 넘치는 풍성한 그리스도인
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보혜사, 성령님 저를 도와주세요. 저의 문제와 연약한 부분을 보여 주시
고, 어떻게 해야 할 지 가르쳐 주세요. "
성령님께 도움을 청하시면 성령님은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감동해 주실 것입니다. 생각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성도님의 영적인 문제의 핵심적인 부분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신다면 곧 감사를 회복하는 삶을 누리시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신실하신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오직 원망의 대상이 되지 아니하며 감사의 대상이 되십
니다. 우리는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잘되지 않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 했더라도
"주님, 잘되지 않고 이해할 수 없지만, 범사에 감사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감사합니
다."라는 고백을 드리실 수 있다면 주님은 성도님의 감사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
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아버지이시며, 나를 하나밖에 없는 자녀처럼 영원토록 사랑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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