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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를 하는데도 자꾸 의심이 들어요. 삼위일체가 무슨
뜻인가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이성교제는 안되나요? 크리스천은 주식투자를 하면 안되나요? 알쏭달쏭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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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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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예> 예배,
결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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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하와가 지었던 죄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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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치 않고>,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게 되길 희망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아담,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에 굴복하지 아니하고 선악과를 따먹은 이유는 그걸 먹으면 눈이 밝아
져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말 때문이었습니다.(창 3:5 참조) 하나님과 같이 된다면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을 것이며 그 때부터 내가 하나님 노릇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러한 불순종과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거룩하지 못한 욕망이 바로 우리 인간의 죄의 본질적 내용
인 것입니다.
언뜻, "나는 내가 하나님 노릇 하려고 한 적 없는데??" ...하고 반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거부하고 <자신의 의(義)>에 의존하여 한 모든 판단과 언행
들을 상기해 본다면 우리가 얼마나 그로 인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으며
따라서 하나님을 그저 멀리 모셔둔 채, 자신이 주인 된 삶을 살려는 맘을 갖고 있는 지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죄인인 이유들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이러한 죄에도 불구하
고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두시고 하나님과의 상호 사랑의 관계를 회복
하자시며 내가 그 길을 통해 다시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길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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