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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은혜로웠읍니다. 눈물만 자꾸 흐르네요... 하지만 너무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지칠때 업어주실 주님이 옆에 계시니까요... 믿음이 약해질때 이 시를 읽으면 강건해지겠네요
함께 걸을 수 없을 때 주님이 업고가신다는 그 말씀... 우리가 주님을 잡고 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손을 잡았기에 우리가 넘어져도 넘어지지 않도록 굳건히 잡아주심을 정말 느끼..
우리는 언제나 주님 앞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아지나봅니다. 천국은 어린아이같아야 들어갈수가 있다고 하셨나요? 아멘으로 닥아옵니다.
이거 소스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저희 교회 까페에 올려놓고 싶습니다.
어른이 업혀 다닌다면 징그럽지 않겠습니까?어른이되면 항상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더 은혜로운 것일 것입니다. 업혀다니는 신앙때문에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자라지 않는다고 생..
무척감동적인 글 같습니다만 기독교인이 자라지 않고, 언제까지나 어린아이로만 있는 것이 꼭 은혜로운 것처럼 여겨지게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알고 있는 이야기 이지만 오늘따라 제 마음속에 이렇게도 와닿는건 왜 일까요?
아마도 요즘들어 어지러운 시국과 경제 침체로 제가 더 심적으로 힘들었나 봅니다..
모래위의 발자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