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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하는데도 자꾸 의심이 들어요. 삼위일체가 무슨 뜻인가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이성교제는 안되나요? 크리스천은 주식투자를 하면 안되나요? 알쏭달쏭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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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예> 예배, 결혼 등
 
결혼 준비라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주위 사람들을 보며 느끼긴 했지만, 제가 가
장 힘든 것은 바로 어머니와의 의견 차이입니다. 저는 간략하고 검소하게 결혼식을 치르
고 싶지만 어머니께서는 시댁의 입장도 있고 부모님의 입장도 있다며, 굳이 남들 하는대
로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화를 내십니다. 이렇다보니, 결혼 준비에 대
한 의욕도 없고, 준비도 잘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함께 논의하며 타협점을 찾아야 합니다.

결혼 준비를 하려고 할 때 의견이 다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결혼 당사자
두 사람의 의견도 그렇고, 양가의 결혼예식에 대한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성도님은 검소하고
또 하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바람직한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데 일차적으로 어머니
와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마음이 편치 않군요. 제가 결혼할 때만 해도 많은 것을 준비하지 못하
던 시대였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준비를 하는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만 무엇보다 마음이 상할
정도가 되면 본질이 흐려지는 것이 아닌지요.
성도님! 결혼은 성도님이 하시는 것이지만 하객 중 상당수가 부모님의 친지와 어르신들이 많이 참
석하게 되므로 부모님들은 자식을 키워서 다른 사람들에게 결혼을 알리는 기회인 만큼 부끄럽지
않게 하시려는 마음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성도님의 의견이 좋을 수 있지만 함
께 의논해서 서로 타협점을 찾아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어머니는 딸이 걱정이 되어서 하시는 말씀이고 한편 딸의 결혼이 대견스러우면서도 내심은 섭섭
한 법이지요. 그래서 어머니가 강하게 의견을 내세우시는 듯 합니다. 감정적으로 처리해서는 안되
고 더욱이 마음이 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도님, 행복한 결혼의 설계가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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