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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하는데도 자꾸 의심이 들어요. 삼위일체가 무슨 뜻인가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이성교제는 안되나요? 크리스천은 주식투자를 하면 안되나요? 알쏭달쏭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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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예> 예배, 결혼 등
 
저는 현재 신학을 하는 학생입니다. ‘수맥’에 관한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혹시 ‘수맥’을
탐지하는 봉이나 그 밖의 행위가 신앙적인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명
쾌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누구를 위한 것이며, 무엇을 위한 것이며, 그것을 행하고 있는 나의 삶이 어떤 열매를 맺고 있
는가가 중요한 관점입니다

우리가 이런 문제를 생각하면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여기에 관하여 성경이
중심 주제로 다루고 있지 않다는 것이지요. 한국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문제는 실제적인
문제이고 어떤 식으로든 여기에 대한 자기 나름의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동양
의 '기', '도' 등에 대하여서도 그렇죠. 사주팔자나 풍수 지리가 미신이며, 우상이라고 주장하는 것
은 쉽습니다. 그러나 '기'가 있느냐고 물으면 단순하지 않습니다. 만약 '기'를 인정하면, 동양의 모
든 철학과 의학이 인정되어야 한다고 연결 될 수도 있지요. 수맥도 일종의 '기'입니다. 물이라고
하는 음기의 흐름에 대한 발전된 동양 학문과 연결이 되겠죠.
침을 놓는 한방의 모든 것이 '기'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침도
맞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할 겁니다. 그렇다고, 사람에게 '기'가 있으며, 그 '기'는 자연에도 있고,
우주에도 있으며, 모든 물질과 물체와 공간에 있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겁니다.
성도님은 신학을 하시니 이 문제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님을 잘 아실 겁니다. 여기에 관하여
저도 신학을 하고 목회자로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수맥을 찾는 것을 인정하자니, 그 모든 전제들
(기)를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부정하자니, 실제로 나타나는 여러 현
상들과 설명되는 여러 자연 현상들이 걸립니다.
명쾌한 답변을 부탁하셨지만, 제 대답이 명쾌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 문제가 그
렇게 명쾌한 부분이 아니거든요. 스펙트럼과 같이 한쪽 끝은 분명 잘못 된 것인데, 점점 중간으로
올수록 색깔이 연해지고 다른쪽 끝으로 오면 아주 다른 말이 되죠. 그래서 우리들은 한쪽 끝만 보
고 그것을 정죄할 수도 있지만 또 다른 한쪽 끝을 보고는 인정할 수도 있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물음을 이렇게 이해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를 만드셨습니다. 만약 '기'가
있다면 그것도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원리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온 천지가 '기'가 있다
면 그것도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말하는 '기'에 대한 시각이 하나님을 인정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즉, '기'를 잘 다스리므로 혹 몸의 건강이 좋아질 수 있습
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기'의 흐름에 따라 건강에 영향을 미치도록 만드셨을
테니까요. 그러나 그 '기'를 어떻게 해서 우리가 인간 이상이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죄악입니다. 또
한 '기'가 실제로 있다면,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삼라만상의 '기'가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기'에 대한 지식이라면 모두 우상입니다.
그런 점에서 '도'와 '기'에 대한 대부분의 철학과 학문과 의학은 조심해서 다루어야 합니
다. '기'를 다스리는 침술이 인간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다할지라도 인간의 '기'를 돋우
는 약재가 인간의 건강을 도울 수 있다할지라도 그것은 인간을 구원할 수 없으며, 오직 구원은 예
수 그리스도에게만 있습니다. 수맥을 찾기 위한 방법을 통해 실제로 많은 수맥을 찾을 수 있습니
다. 수맥의 '기'를 나뭇가지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인지
를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맥을 찾는 것이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건강을 위한 것이라면, 그
행위를 하는 사람의 마음 속에 건강의 열쇠가 태극의 '기'에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이 만드
신 '기'에 있는지를 짚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한약을 먹고 침을 맞고 수맥을 찾는 것들이 그 자체로서 죄악이라고 말을 할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행위 자체들은 우리가 밥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왜 하는가'겠지요.
밥을 먹어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먹는 사람이 있지만, 누구는 다른 사람을 죽이기 위해 먹습니
다. 어떤 사람은 한약을 먹고 침을 맞으면서 그리고 수맥을 찾으면서도 그것이 한계가 있음을 알
고 그것으로 우리의 생명과 우리의 진정한 평안의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이 아님을 안다면, 그
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어떤 것을 누리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그 행위를 하며 하나
님을 잊고 그 행위 자체의 어떤 '마력'을 의지한다면 그리고 그 일을 통해 더 똑똑해지고, 더 건강
해지고, 더 잘 살기를 원하면서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지 않는다면 그의 그 모든 것은 몸짓
부터 죄악이 될 것입니다.
성도님, 예전의 타락하기 전의 초기 중세에서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명상을 통해 자기의 신앙을
증진시키려 했습니다. 어거스틴도 그러했지요. 그리고 그들은 복식호흡을 통해 자기 영성을 추구
했습니다. 부정적인 의미의 고행과 육체를 학대하는 것만으로 중세를 비판하고 있지만, 그러나 가
려진 많은 선배들은 그렇게 쳐서라도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기의 마음을 더 키우려고 했지요. 고행
이 죄냐고 묻는다면, 저는 아니라고 말할 겁니다. 고행이 죄냐고 묻는다면, 저는 그렇다고 말할 겁
니다. 결국은 누구를 위한 것이며, 무엇을 위한 것이며, 그것을 행하고 있는 나의 삶이 어떤 열매
를 맺고 있는가로 판가름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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