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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하는데도 자꾸 의심이 들어요. 삼위일체가 무슨 뜻인가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이성교제는 안되나요? 크리스천은 주식투자를 하면 안되나요? 알쏭달쏭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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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예> 예배, 결혼 등
 
저는 평소와는 달리 화가 치밀어 오르면 성격이 급변하는 편입니다. 자존심이 센 편이어
서 갑작스레 모욕스런 일을 당하거나 운전 도중에 상대방이 갑자기 끼어들면 입 밖으로
해서는 안될 욕설이나 저주 부정적인 말이 저도 모르게 나옵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생
각하면 후회가 되지만 그 때 뿐입니다. 제 자신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분노는 조절될 수 있는 감정입니다

분노는 구약 성경에 600여 회 언급될 정도로 하나님과 인간의 보편적인 속성중 하나입니다. 예수
님도 그 당시 종교지도자들을 향해 분노를 발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분노는 하나님이 주신
감정입니다. 그러므로 분노 자체는 나쁘다고는 할 수 없고, 분노 그 자체로 죄를 짓는 것은 아닙니
다. 그러나 분노가 성경적인 지침에 따라서 표현되지 않으면 파괴적일 수도 있고 범죄행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시고 지혜로우시기에 상황판단의 실수가 없으시고 자제력을 잃지 않으
시는 하나님의 분노와는 달리 인간의 분노는 흔히 왜곡된 지각에서 비롯됩니다. 곧 지극히 단편적
이요 자기중심적인 동기에서 불완전한 '자신의 눈'으로 보고 판단하기에 자신과 타인에게 해를 끼
치게 되는 것입니다.
분노를 터뜨리면 감정적 에너지가 다른 사람을 향해 폭발하고, 분노를 억제하면 신체적 긴장이 자
기 내부에서 폭발합니다. 이 두 경우 모두 감정적 에너지가 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적으로 사용되
기보다는 파괴적으로 사용되어 소모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서는 결코 비난
하지 않으나 인간의 분노에 대해서는 거듭 경고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불완전하기에 판단의 실수
와 더불어 복수심을 발하기가 쉽습니다. 이러한 분노는 사탄으로 하여금 인간을 파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줄 수가 있습니다.
분노는 조절될 수 있는 감정입니다. 분노를 조절할 수 없다면 성경은 분노를 조절하도록 가르치
지 않을 것입니다. 잠언 기자는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16:32)고 하였고, 사도 바울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엡4:26)라고 하였습니다.
분노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지침을 숙지해야 합니다. 먼저 분노를 인식해야
합니다. 분노, 악감정, 증오, 쓰라림 등과 같은 감정을 치워버리려면 그런 감정이 내 자신에게 있
음을 반드시 인정해야 합니다. 분노를 인정하지 않아 속으로 쌓이고 겉으로 표현되지 않으면 조만
간 압력이 쌓이고 마침내 터져서 더 큰 어려움을 초래합니다. 예를 들면 두통, 위궤양, 고혈압, 심
장마비 등의 육체적 반응이나 불안, 두려움, 긴장, 의기 소침 등 심리적인 반응이나 무의식적인 자
해나 자기 연민, 복수심 또는 불평을 일삼게 됩니다.
둘째, 분노를 폭발시키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분노를 폭발시키지 않으려면 분노를 표출하기 전
에 심호흡을 통해 한번 생각해 보고 3초의 여유를 가지고 말하면 분노의 감정을 쉽게 누그러뜨릴
수 있습니다. 말할 때에도 목소리를 최대한 낮추고 말하는 속도도 천천히 말합니다. 그래도 분노
가 조절되지 않으면 분노의 현장을 떠남이 필요합니다. 예컨대 집안에서는 화장실로 들어간다거
나 회사라면 사무실 밖으로 나가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거나 냉수를 들이킴으로 분노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분노를 삭일 수 없다면 조용한 명상으로 들어가 긴장된 근육과 마음을 풀어
냅니다. 그리고 슬픈 음악을 듣습니다. 그렇게 하면 분노를 폭발시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셋째, 분노를 고백해야 합니다. 분노를 상대에게 표현하기 전에 하나님께 토로함이 필요합니다.
주님 앞에 가지고 나가 다 털어놓는 것입니다. 이 경우 묵상기도보다는 통성기도가 좋습니다. "하
나님! 제가 누구와의 관계 속에서 상처를 입었습니다. 하나님! 그가(그 일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합
니다. 너무 화가 나고 괴롭습니다. 제 속에 솟구치는 분노의 감정을 처리해 주옵소서"라고 기도하
면 성령님의 위로가 임하고 넉넉함이 생깁니다. 시편은 분노의 감정을 하나님께 토로하기에 좋은
도구입니다. 시편에는 온갖 분노의 감정들이 적나라하게 기도를 통해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때로 이러한 분노의 감정은 하나님께만 아니라 자신을 잘 이해해 주는 사람들에게도 고백함이 필
요합니다.
넷째, 용서해야 합니다. 분노의 감정을 일으킨 대상과 내용을 용서하고 용서받는 것이 필요합니
다. 분노를 되새김질하는 것과 복수는 저지되어야 합니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과 용서보다 더 좋
은 분노의 해결책은 없습니다. 때로 용서를 위해서는 일정기간 분노를 일으키는 대상과 떨어져 있
는 창조적인 냉각기가 필요합니다.
다섯째, 열등감을 처리해야 합니다. 분노를 일으키는 대상이 한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분
노를 일으키는 사건이나 말도 한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곧 특정인이나 특정한 말에 대해 반복적
인 분노를 일으킵니다. 이 경우 열등감과 자존감의 결여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다
른 사람과 비교하는데서 자유할 필요가 있고, 자기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식하여 자존감을 발전시
킴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내가 가장 화를 잘 내는 사람이 누구인지, 내가 어떤 말끝에 분노
를 발하는지 관찰해 보시면 그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록 상대가 비방한다 해도 내가 그 보
다 월등하다면 그런 비방쯤은 웃고 넘길 수 있는 것입니다.
여섯째, 영적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분노의 감정이 습관화된 경우 혼자 힘으로는 다루기가 어렵습
니다.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을 때 분노와 질투, 열등감을 극복하고 사랑과 온유와 절제의 열
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자신을 위탁하고 성령님의 이끄심에 따라
사람들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간다면 파괴적인 분노를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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